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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오징어게임?

by ABOUT THE DAILY 2022. 1. 19.

얼마전 방영했던 오징어 게임으로 흥행에 역대급 성공 했던 넷플릭스를 두고 사람들의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들마저 "오징어 게임을 다보니 흥미가 없다" "볼 영상이없다" 등등

이러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동시에 진짜 실제로 넷플릭스 점유율이 뚝 하고 떨어지고 있었다. 물론 오징어게임이

정말 많은 인기를 얻은 덕분에 아무리 좋은 컨텐츠가 나온다고 해도 오징어 게임만큼이나 치고 올라가기엔 힘들것

으로 예상을 했지만 차기작이 문제가 아닌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등 국내 OTT 성장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2월 티빙의 월간 사용자수를 분석해 보자면 1월보다 152만 8801명 늘면서 성장률 58% 를 기록했고 웨이브는 

같은기간 419만 798명에서 474만 4761명으로 약 13% 가 성장했다. 쿠팡의 OTT인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월 52만 203명에 불과했던 MAU가 지난해 12월 358만 8789명 까지 늘어 590% 나 증가했다. 이처럼 토종 OTT 성장세는 디즈니 플러스, 애플TV플러스 등 외국 OTT와 차별화된 우리나라 특유의 감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흥행한 덕분으로 해석되고 티빙의 "술꾼도시여자들",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2" 등 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그만큼 국내 OTT의 투자속도 도 말도않되게 빨라지고 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에 1000억을 투자한것으로 알려졌고 티빙은 지난해 플랫폼 경쟁력과 오맂널 콘텐츠 강화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사를 진행했다. 웨이브도 올해만 약 2600억원을 콘텐츠 개발등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오징어게임 시즌 2가나오면 다시 인기를 절정으로 올릴것인지 만약 올린다면 그이후의 차기작은 어떻게 할것인지 지금처럼 이렇게 또 국내OTT의 기세에 눌릴지 주목해볼만한 관점이다.